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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교육시대의 인간교사와 인공지능(AI) 교사의 역할 및 기능 정립 방향 탐색 연구

연구책임자: 전제상(공주교육대학교)

공동연구원: 한선관(경인교육대학교), 박상훈(세명대학교), 류미영(인천송명초등학교), 류세기(안동 경인여자중학교), 박정현(인천만수북중학교)

외부집필진: 황준성(한국교육개발원)

연구보조원: 김태령(인공지능교육연구소)

<연구요약>

이 연구는 인공지능의 급격한 발전과 사회의 변화로 교육 현장에 점차 도입될 인공지능이 어떤 모습으로 존재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떤 방식으로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지 길을 찾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인공지능의 현재 상황과 선행연구를 분석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인공지능(AI) 교사에 대한 현장 교사들의 인식을 양적, 질적으로 살펴보았다. 이를 토대로 미래교육시대의 교사와 인공지능(AI) 교사의 역할과 기능을 정립하고 상호보완적인 협업 방안을 모색한 후 인공지능(AI) 교사 도입에 따른 제도적, 법적, 윤리적 기준을 확인하였다.

인공지능 기반의 미래 사회가 도래했다고 하여 인간교사의 역할이 크게 바뀌지는 않는다. 기존의 해오던 여러 수업과 업무 중에 우선순위의 변화가 생길 수 있고, 수업보다 행정에 할애했던 시간을 수업과 학생지도, 상담 등에 집중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다만 인공지능(AI) 교사 도입에 따라 야기될 윤리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도입 단계부터 준비하여 지속적인 확인과 점검, 성찰을 통해 협업 과정이 목적에 알맞게 기능하도록 모든 요소에 대해 철저하게 대비하고 점검하여야 한다.